김선아, 악플러에게 "할 말있음 쪽지로, 경고야"

입력 2011-11-07 12:42수정 2011-11-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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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미투데이
김선아가 악플러들에게 경고성 멘트를 남겼다.

김선아는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SBS ‘여인의 향기’를 함께 했던 이동욱 생일을 축하해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악플러들에게 따끔한 목소리를 내며 경고했다.

김선아는 “이동욱 님! 생일 축하해요. 누가 얘기하지 않아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음껏 정성껏 할 수 있는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거든요. 시간 지나면 못하니까. 작품의 여운. 영상 준비하느라 그리운 얼굴들 밤새며 봐야해서 눈물로 지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선아는 이동욱 생일에 직접 ‘여인의 향기’ 영상을 편집한 뒤 이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선아는 “충돌사고는 그만. 마음만 더 다칠뿐. 난 신경 안써요. 그리고 할 말 있음 글 쓰고 탈퇴말고 쪽지로 해요. 대놓고 하지 말고. 경고야”라는 경고 글을 남겼다.

김선아 경고 글에 대해 누리꾼들은 “몇몇 무개념 악플러 신경쓰지 마라” “이동욱이랑 여전히 잘 지내는구나. 보기좋다”, “악플러들은 어딜가나 설치고 있네. 할 짓이 그렇게 없나”등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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