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Be my Baby'… 누리꾼들 '엇갈린 반응'

▲멜론
걸그룹 원더걸스가 정규 2집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한 가운데 음원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오랜만에 하는 국내 활동이고 미국 활동도 하고 오니까 기대했는데 그에 못 미쳤다"면서 실망감을 나타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티저 영상만 보고 너무 기대한 것 같다" "처음에 들었을 때 캐롤인 줄 알았다" "신나긴 하지만 대박곡이라는 생각은 안 든다" 등의 댓글로 동조했다. "원더걸스 역대 타이틀 곡 중에 최악이다"라는 혹평을 남긴 누리꾼도 눈에 띄었다.

그러나 "들을 수록 느낌이 좋다" "신선해서 맘에 든다" "소녀시대를 꺾을 것 같다" 등 좋은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많았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1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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