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달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먼저 선보인 슬레이트PC를 이번주 내에 국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슬레이트PC는 태블릿PC의 영역인 이동성, 멀티 터치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인텔 코어 i5와 128GB의 SSD를 탑재해 막힘없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PC의 단점인 느린 부팅을 개선해 15초만에 신속한 부팅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의 Fast Start 기술을 적용해 슬립 모드에서 2초만에 작업이 가능하다. 배터리가 없을 때도 모든 데이터가 자동으로 SSD에 저장돼, 이동 중에도 데이터 손실 염려 없이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