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보합권 등락…外人 ‘팔자’

입력 2011-11-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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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장 초반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0.20%, 0.50포인트 내린 252.00을 기록중이다.

주말 뉴욕증시가 G20회의 실망감에 하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3612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33계약, 1284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20 내외로 전거래일에 비해 소폭 약화됐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34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2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0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4480계약 늘어난 10만6302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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