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거미, 합류 첫날 눈물 …왜?

입력 2011-11-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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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가수'의 새가수 거미가 합류한 첫날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에서 새가수 거미가 합류한 가운데 새로운 라운드 1차 경연을 펼쳤다.

거미는 이소라의 '난행복해'를 선곡, 그녀만의 감성과 매력을 발산했다. 노래 초반에 그는 조용히 속삭이듯 노래했다. 귓속말을 하듯이 감미로웠으며 이후 내지르는 창법으로 감미로움과 절규의 조화를 완벽히 이끌었다.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무대를 마친 후에 거미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음정이 흔들렸다"고 자책했고, 바비킴이 거미를 달래줬다.

거미는 "무대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잘했는데, 욕심이 컸나보다" "거미, 노래 정말 잘한다" "거미, 앞으로가 더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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