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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귀농일기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남순이는 카메라를 향해 볼 일을 보고 말았다. 이경규는 딸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남순이의 변을 치웠다.
또 이경규는 휴식 시간 남순이와 오븟한 시간을 가졌다.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누워있던 이경규는 남순이와 뽀뽀도 했다. 이후 그는 돌아다니는 남순이를 불러 방에 눕혔다. 남순이는 아빠 이경규 품에 안겨 잠을 청했다.
몇달 전 입양 당시 기운없어 보이던 남순이와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이경규 사랑을 많이 받았나봐요" "남순이 행복한 게 보인다" "주인을 잘 만났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