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민, '2011 미스월드' 입상 노린다

입력 2011-11-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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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월드코리아 도경민
미스월드코리아 도경민(20)이 '2011 미스월드 선발대회' 입상에 도전한다.

'2011 미스월드 선발대회' 심사위원진은 지난 2일(현지시간) 수영복 몸매가 빼어난 미녀 20명을 발표했다. 도경민은 필리핀의 궨돌린 루아이스(22)와 함께 아시아 대표로는 유이하게 랭킹 20위 안에 들었다.

175cm의 늘씬하고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도경민은 현재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졸업 이후엔 동신통역사 및 아나운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엔 드레스 자태가 뛰어난 모델 20명 안에도 19위의 성적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에 도경민의 '2011 미스월드 선발대회' 입상에 대한 기대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2011 미스월드 선발대회'는 각국 대표미녀 112명이 미모를 뽐내는 대회로 결선은 6일 오후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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