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TV방자전', 첫회부터 '대박 예감'

입력 2011-11-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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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첫 방송된 채널CGV 'TV방자전' 의 장면

신인 여배우 이은우 양의 파격적인 노출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TV방자전'이 드디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채널CGV 'TV방자전' 1회는 평균 1.510%, 최고 2.4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춘향(이은우 분)과 방자(이선호 분), 몽룡(여현수 분)의 첫 만남 이후 방자와 춘향의 사랑, 이를 알게 된 몽룡의 분노까지 빠르게 전개됐다.

흔히 알고 있는 '춘향전' 속 인물과는 달리 'TV방자전' 속 춘향은 외모는 청순하지만 도발적이고 몽룡은 비틀어진 양반가 도령이었으며 방자는 순수한 사랑을 지닌 인물로 그려졌다.

'TV방자전'은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신데렐라'의 연출을 맡았던 봉만대 감독이 연출했다. 봉 감독은 첫 방송을 앞두고 가진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를 성적 대상으로만 보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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