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協, 박삼구 회장 대신할 차기회장 누구?

입력 2011-11-06 10:09수정 2011-1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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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박삼구 회장(금호그룹회장)이 퇴임함에 따라 오는 23일 제14대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회원총회를 실시한다.

협회 정회원이 직접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이번 회장선거는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투표자격 회원 중 3년 이상 협회 미납회원은 제외된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며 정족수 무관하고 위임은 안된다. 전체 유효투표 중 다득표자가 회장이 된다. 다득표가 동수일 경우 오는 12월 7일 재투표한다.

단독 입후보시에는 회원총회에서 결정한다.

회장을 외부인사로 영입하려는 입후보자는 당선 후 외부인사를 재투표한다.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7, 8일 이틀간이며 오후 4시까지. 입후보자는 협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며 대리접수도 가능하다.

후보자는 협회가 공지한 서류를 제출한다.

한편 입후보자의 공개 토론회는 15 오후 3시부터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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