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協, 박삼구 회장 대신할 차기회장 누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박삼구 회장(금호그룹회장)이 퇴임함에 따라 오는 23일 제14대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회원총회를 실시한다.

협회 정회원이 직접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이번 회장선거는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투표자격 회원 중 3년 이상 협회 미납회원은 제외된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며 정족수 무관하고 위임은 안된다. 전체 유효투표 중 다득표자가 회장이 된다. 다득표가 동수일 경우 오는 12월 7일 재투표한다.

단독 입후보시에는 회원총회에서 결정한다.

회장을 외부인사로 영입하려는 입후보자는 당선 후 외부인사를 재투표한다.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7, 8일 이틀간이며 오후 4시까지. 입후보자는 협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며 대리접수도 가능하다.

후보자는 협회가 공지한 서류를 제출한다.

한편 입후보자의 공개 토론회는 15 오후 3시부터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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