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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이 제작진과 마찰을 빚는 장면이 등장했다.
정글에서 살아나가야 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김병만에게 감정을 묻는 인터뷰가 계속됐고 이는 김병만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했다. 그런 와중에 다른 출연자 류담은 체력 저하로 코피를 흘렸다.
책임감을 느낀 김병만은 "솔직히 드릴 말씀이 있는데 속 얘기를 자꾸 끄집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것 때문에 포기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정글 속에서 생존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계속 인터뷰를 하다보면 감정이 분출되고 자꾸 싸우게 되기 때문이다.
김병만의 불만을 들은 제작진은 의견 조율을 통해 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
한편 이날 김병만은 새총만을 이용해 30m에 위에 있던 독사를 잡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