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귀가길 1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입력 2011-11-05 16:3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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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귀가하던 10대 여성이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아파트 후문 옆 길가에서 오전 2시19분께 집으로 가던 A(19ㆍ여)씨가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수사에 나섰다.

A씨는 경찰에게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찌르겠다"고 협박했다 면서 "반항하자 목 부위를 1차례 찌르고 도망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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