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낙뢰 동반 큰 비...정전피해 발생

입력 2011-11-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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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지역에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서 정전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부터 내린 강우량은 거문도(여수) 92㎜를 최고로, 광양 69.5㎜, 순천 64㎜, 해남 42.5㎜, 광주 32.5㎜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흥, 여수, 광양에는 새벽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됐다.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인해 이날 0시55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과 광천동 3천 가구가 정전됐다. 정전은 10분만에 복구됐다.

광주기상청은 이 지역에 6일까지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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