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아시아송페스티벌'서 완벽한 무대 장악

입력 2011-11-0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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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성그룹 비스트가 대구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은 전현무 KBS 아나운서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의 사회로 진행됐다.

비스트는 이날 블랙과 화이트의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도시적 감각을 마음껏 뽐냈다. 관중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안무가 잘 어우러져 더욱 돋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시아 6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 13개팀이 참가해 축제에 동참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로는 비스트 외에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이승기, 유키스, 미쓰에이, 지나, 일본의 퍼퓸, 트리플에이, 대만의 하윤동, 중국의 주필창, 홍콩의 고거기, 태국의 타타영 등이 무대를 꾸며줬다.

한편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국제자선음악제로서 모든 수익금은 빈곤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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