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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토크’는 2차 오디션 평가에 앞서 심사위원석을 떠나 편안한 자리에 모여 주목을 받았던 참가자,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았던 참가자들에 대해 그간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참가자중, 대기실에서 단 한번 모습을 보인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미친 존재감을 확인시킨 ‘1초 남’ 에릭 남은 외모만큼 훌륭한 노래 실력으로 여전히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위대한 캠프’의 두 번째 오디션, 멘토의 선곡 중 이승환이 고른 휘성의 ‘안되나요’에 도전한 그는 완벽한 보컬을 구사해 내면서 다시 한 번 쾌재를 부를 수 있었다.
이승환은 “이번 역시 노래가 ‘안녕하세요 에릭입니다’라며 인사 했다.”고 호평하며 멘토 코칭 때 지시 했던 “보컬의 틈을 만들지 말라는 조언을 잘 지켜줬다. 후렴구를 살려냈다.”고 기특해했다.
또한 이선희는 “1, 2차 오디션이 거듭될수록 나아지는 참가자들이 있다. 그도 월등히 나아진 경우”라며 이번 무대는 자신의 색깔을 극명히 드러낸 무대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