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결연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 펼쳐

입력 2011-11-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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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4일 1사1촌 결연마을인 경상북도 청송군 상의리와 울진군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창립 44주년을 맞아 실시 중인 ‘주변애(愛) 지역사랑 실천 주간’ 동안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며 “29개 지역 봉사단원이 경북지연 23개 마을을 찾아 여름철 양파와 마늘 수확, 가을철 고구마와 사과, 고추 수확 등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2006년부터 대구은행 DGB봉사단이 추진 중인 ‘내고향사랑운동’의 일환으로 1사1촌 결연을 맺은 마을을 찾아 진행된다.

하춘수 은행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결연마을에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도록 내고향사랑운동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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