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4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임 전 아나운서는 첫 부인이 임신이 불가능해 어머니의 권유로 이혼한 뒤 혼외 관계를 통해 두 아들을 얻었다.
큰 아들이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조명받은 그룹 시나위의 리드싱어 임재범이고 둘째 아들이 탤런트 손지창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두 아들이 다 자기 분야에서 이름을 얻은 것이 자랑스럽다. 어디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두 자부를 둔 것이나 귀여운 손자 손녀를 3명이나 얻은 것을 신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아들이 어릴 적부터 안고 살았을 마음의 상처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느낀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