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풀무원홀딩스, 박원순 효과 끝나고 두부사업도 차질

입력 2011-11-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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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홀딩스가 두부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소식에 약세다.

4일 오후 2시1분 현재 풀무원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0.91% 떨어진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풀무원홀딩스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운동기간동안 사외이사로 재직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테마주로 꼽히며 주가가 급등해왔으나 서울시장 선거가 끝나자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동반성장위원회는 2차 적합업종 선정을 심의하고 두부를 대기업 진입 및 확장자제 품목으로 선정했다.

풀무원식품의 매출에서 두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35%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풀무원원홀딩스의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의 두부사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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