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앤이솔루션, 성장 기대에 ↑

입력 2011-11-04 13:40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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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달성한 피앤이솔루션이 3일째 오름세다.

피앤이솔루션은 4일 오후 1시35분 현재 대우·키움·한국증권을 줌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750원(9.51%) 오른 8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권명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대형 2차전지 후공정 장비업체는 피앤이솔루션이 국내에서 유일하다”며 “추후 전기차·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등 대형 2차전지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1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27억4000만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상장 당시 제시한 2011년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2012년 예상 매출액을 750억원, 영업이익은 112억5000만원으로 추정하며 “현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5.6배 수준으로 벨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