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3D 댄스게임 즐긴다

입력 2011-11-04 13:37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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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손 안의 작은 클럽 ‘리듬스캔들’ 최초 공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구동 가능한 3D 댄스게임이 최초로 출시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비클과 공동 개발한 댄스게임 ‘리듬스캔들’을 티저사이트 오픈과 함께 4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 특유의 터치감을 살려 리듬과 댄스동작을 구현해 낸 스마트 디바이스 최초 ‘3D댄스 게임’이다. 신나는 음악, 화려한 댄스, 스타일리시한 아바타 꾸미기 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최신 인기곡부터 과거 히트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위메이드는 PC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쌓아온 개발 노하우와 서버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듬스캔들에 ‘실시간 4인 대전’ 모드를 구현해 그 동안 위메이드가 예고했던 손 안의 온라인게임을 실현시켰다.

또 △최대 4인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레이 지원 △위치기반 서비스(LBS)로 확장된 커뮤니티 제공 △안드로이드OS와 iOS 플랫폼에 동시 구현돼 OS환경 제약 없이 어디서나 접속 가능해 기술적인 완성도와 높은 게임성을 갖췄다.

오늘 공개된 티저사이트에는 리듬스캔들의 특징을 담은 오프닝 영상, 핵심 콘텐츠. 스크린샷 이미지 등 게임 전반에 걸친 소개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및 모바일 사이트 정보를 담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리듬스캔들의 티저사이트 오픈을 기념하며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와 페이스북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외식문화상품권, 의류교환권, 인형, 도너츠 기프티콘, 커피 기프티콘 등의 푸짐한 상품을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106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