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원시스, KSTAR “인공태양 걸림돌 극복”…‘강세’

입력 2011-11-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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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가 초전도 핵융합 장치 KSTAR를 이용해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다원시스가 강세다.

다원시스는 4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일대비 3.83%, 230원 오른 6230원을 기록중이다.

다원시스는 핵융합전원장치 독점업체로 전자유도가열장치, 플라즈마전원장치, 태양광CVD전원장치(폴리실리콘 증착공정 제어)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전날 국내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KSTAR가 핵융합 연구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핵융합 플라스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ELM)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초전도 핵융합장치에서 경계면 불안정 현상을 완화한 사례는 있었지만 완벽한 억제에 성공한 것은 처음이라고 연구소는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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