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차승원은 대상 격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CJ E&M 계열 케이블 채널들이 주관하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해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주도한 10팀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4회째다.
본상인 '스타일 아이콘'은 차승원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고수, 유아인, 지성, 가수 박정현, 소녀시대, 아이유, 정재형과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 돌아갔다.
신인을 대상으로 한 '뉴 아이콘'은 배우 김수현과 신세경이 공동수상했고 온라인 투표 최다 득표자에게 주는 '피플즈 초이스' 상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녀시대, 재범, 아이유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배우 강소라가 '써니' 춤을 추며 수상소감을 말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