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문공연장‘블루스퀘어’4일 오픈

입력 2011-11-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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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대중음악 전용 공연장이 문을 연다.

4일 서울시는 최초의 민자사업 공연장인 뮤지컬·대중음악 전용관 ‘블루스퀘어(Blue Square)’를 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블루스퀘어는 1691석의 뮤지컬 공연장과 1400석 대중음악 공연장의 2개 건물로 지어진 국내 최대 규모이다.

시는 블루스퀘어가 6호선 한강진역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용이하고,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스퀘어 뮤지컬공연장에서는 ‘조로’, ‘엘리자벳’ 등 유럽 화제작과 2000년대 브로드웨이 최고 히트작 ‘위키드’ 등 국내 초연 대작들이 차례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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