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돌 대마초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며 누리꾼 사이에 "검찰이 인기가수들 중 또 다른 마약사범을 적발해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소문은 지난달 초 빅뱅의 지드래곤에 이어 2일 남성 힙합 듀오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면서 여자 연예인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에 특정 여자 연예인의 이름과 이니셜을 무작위적으로 직접 거론하며 확산되는 형국이다.
한편 일각에선 최근 한미FTA 등 정치권의 이슈를 흐트러뜨리기 위한 수작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누리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