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계열 삼호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호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상 생활용품 중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원들로부터 수집,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운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총 500여점의 물품이 수집됐으며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됐다.
삼호는 또 지난 달 17일 창립기념일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삼호 김풍진 사장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차원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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