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 진지희, 지금은 jTBC '인수대비' 촬영중

입력 2011-11-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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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TBC
'지붕 뚫고 하이킥'의 '빵꾸똥꾸' 진지희가 jTBC 개국 주말드라마 '인수대비'에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

진지희는 다음달 3일 첫 방송되는 jTBC 개국 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이태곤 연출)에서 폐비 윤씨의 어린 시절 송이역을 맡아 출연한다.

'인수대비'는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권력을 둘러싼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드라마로 인수대비에 채시라가, 정희왕후에 김미숙이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았다.

얼마전 인수대비 어린 시절 역을 맡은 함은정의 현장 사진이 공개 돼 관심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 폐비 윤씨 어린 시절을 맡은 진지희의 현장 사진이 두번째로 공개되며 차곡차곡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송이는 어려운 집안 환경이지만 양반집 규수로서 품위를 잃지 않으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인물로 그려진다. 진지희는 기존에 명랑했던 이미지를 벗어나 이번엔 어리지만 곱고 단아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 된 사진에서도 한껏 차분해진 모습을 볼 수 있어 폭풍 성장 뿐만 아니라, 숙녀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월 중순 첫 촬영에 들어간 jTBC 개국 주말드라마 '인수대비'는 다음달 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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