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게임 제작 전문업체 스퀘어닉스에서 발간하는 격 주간 만화잡지 '영 간간'이 리메이크를 담당하며 스토리, 지명, 이름, 배경 등은 한국판과 동일하게 설정된다.
단, 작화는 변경될 예정이다.
주 작가는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이유에 대해 '일본도 민간신앙이 발달해있고 동양적인 정서의 저승관은 유사하기 때문에 큰 위화감은 없을 것 같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과 함께-저승편'은 평범한 남자 김기홍이 저승의 국선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49일 동안 일곱 번의 재판을 거치는 스토리로 이미 완결됐으며, 현재 이승편이 연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