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00여명이 동시 면도를? 파나소닉, 기네스 등재

입력 2011-11-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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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람대쉬 ES-LV90’ 사용해 동아시아 전역 동시 실시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2000여명이 동시에 전기면도기(건식면도)를 하는 이색 기네스 행사가 개최됐다.

3일 파나소닉코리아에 따르면 일본 파나소닉 본사가 세계 최초 5중날 전기면도기 출시를 기념해 전 세계 2000여명이 신제품 면도기로 동시에 면도를 하는 ‘2011 람대쉬 기네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기네스 도전에는 일본에서 19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 36명, 대만·홍콩 등 각국 18개소에서 총 2000명이 넘는 인원이 기네스 도전에 참가했다.

파나소닉은 2009년 일본에서 자사 전기면도기를 사용해 1379명이 동시 면도를 실시한 것이 성공해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다.

이번 기네스 도전에 사용된 파나소닉 전기면도기는 ‘람대쉬 ES-LV90’으로 세계 최초 5중날 면도 헤드를 장착했다. 신개념 360도 밀착 5중날 면도 헤드와 동급 최강 리니어모터를 탑재해 짧은 수염까지 남기지 않고 깔끔하고 빠르게 면도를 해준다.

바이브레이션 헤드는 장착된 모터의 진동으로 피부 속 숨어있는 모근까지 제거해주고 30도 각도의 예각 면도날은 손쉽게 굵은 수염 면도가 가능해 별도의 힘을 들이지 않고 면도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이사 노운하 사장은 “세계 최초로 전기면도기에 5중날 면도헤드를 장착한 파나소닉 전기면도기로 더 빠르고 더 깔끔하게 면도하는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번 기네스 도전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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