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버 100명, 불가사리 구제 봉사활동

입력 2011-11-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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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스쿠버다이버 100여명이 오는 6일 경상북도 울진 현내어촌계 마을어장에서 방류 전복 종묘를 포식하고 있는 불가사리 구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전복 6만여 마리를 방류하고 있는 현내어촌계는 불가사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일손 부족으로 잡아낼 엄두를 못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농식품부에서 여러 기관의 스쿠버동호회원에게 알려서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산자원생태연구협회 회원이 주축이 돼 실시하며 수산자원사업단과 경상북도, 울진군, 포스코 등 민관 스쿠버동호회에서도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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