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캐릭터 '우주신' 4개월 판매액이 무려…

입력 2011-11-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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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의 공식 캐릭터 ‘우주신(U:ZOOSIN)’ 캐릭터 상품 판매 열기가 뜨겁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현중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소속사가 제작한 캐릭터 ‘우주신’은 지난 6월 김현중의 첫 번째 쇼케이스 당시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및 해외에서 전량 완판의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달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9가지 품목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신상품 역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판매되는 ‘우주신’ 캐릭터 상품은 국내외에서 지난 4개월 동안 15만 세트 누적 판매량을 기록, 총 1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현재 활동 중인 스타들의 캐릭터 상품들 가운데 단연 독보적인 판매 수치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에선 자체 제작 캐릭터 상품 이외에도 국내외 라이센스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 다양한 제품과의 콜라보레이션도 구상 중이다. 이는 ‘우주신’을 비롯해 향후 새롭게 개발될 키이스트 캐릭터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김현중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럭키가이’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뒤 오는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8개 도시(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에서 한국 솔로 가수로서는 최대 규모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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