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트랙스가 오는 10일 세 번째 미니앨범 ‘창문’ 발매와 함께 컴백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 측은 트랙스의 이번 새 앨범에 대해 “지난해 9월 미니앨범 2집 이후 1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이라며 “두 멤버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랙스는 그 동안 개별 활동을 통해 드라마,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 여러 영역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등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때문에 이번 앨범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역시 한층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멤버 제이는 KBS 2TV 드라마 ‘프레지던트’ 및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정모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함께 한 프로젝트그룹 M&D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음악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 또한 이달 말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페임’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변신을 앞두고 있다.
트랙스 미니앨범 3집 ‘창문’은 오는 10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