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이센스는 2009년 10월부터 2011년 9월에 이르기까지 영등포구 자택과 홍익대 인근 클럽가 등지에서 래퍼 최모(26)씨 등과 함께 10여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센스는 경찰에 "대마초를 흡연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창작능력이 오르고 집중도 잘 되는 것 같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센스는 2일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마초 흡연 사실을 밝히고 활동 중단 의사를 표명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홍익대 인근에서 활동하는 언더그라운드 힙합 가수 15명 등 마약사범 19명을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