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보험부문 국제자문역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금융감독원의 보험부문 국제자문역으로는 캐나다 계리기준위원회 위원장인 David Pelletier가 선임되어 자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세미나에서는 보험상품 공시와 관련 보험선진국의 사례 및 바람직한 상품공시 방향, 보험계약관련 국제회계기준 제정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해외 금융분야 전문가 등을 금융감독 국제자문역으로 위촉하여 금융감독·검사 관련 자문 및 해외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