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48)의 내한이 확정됐다.
2일 영화 ‘머니볼’ 홍보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 측이 내한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과 방한 날짜 등은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영화 관계자들은 브래드 피트 출연 영화의 국내 개봉에 맞춰 매번 그의 내한을 추진해 왔었다. 브래드 피트는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머니볼’은 실존 인물인 메이저리그 야구단 단장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