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컷 화보
박유천은 3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기존의 부드럽고 모범적인 이미지가 아닌 마초적인 남성의 모습을 선보였다.
박유천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연기 활동을 돌아보며 "연기는 하면 할수록 단점들이 늘어나기만 하고 줄지는 않더라. 그게 답답했다"며 "머리로는 '이 대사는 이렇게 해야겠다'고 연습을 하고 감정을 잡는데 막상 하다보면 딴판이 된다. 어렵다, 연기는"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동방신기 멤버가 갈라진 뒤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생각할 게 많고 맞춰야 할 게 너무 많아 이제는 누군가의 큰 용기만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는 일이 되었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풀 수 있지 않을까"라고 여운을 남겼다.
박유천 이번 화보는 11월 3일 발간되는 하이컷 64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