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스캔들이 없는 이유는 연애를 몰래 해서…"솔직 고백

입력 2011-11-02 00:57

한옥주 기자

▲사진 = 노진환 기자

배우 김하늘이 그동안 공개된 스캔들 없는 이유를 속시원하게 밝혔다.

김하늘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컬투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와 김태균이 "스캔들이 별로 없다"고 물어보자 김하늘은 "몰래 해서 그런것 같다"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 연애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안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어 "연애를 한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김하늘은 일단 한숨을 푹 내쉬어 속내를 짐작케 했다.

김하늘은 이날 방송에서 연상, 연하 연애에 대해 "한 살 연하도 생각해본 적 없다. 동갑이 좋다. 연상도 별로다. 어릴 때는 상관 없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드니까 제 또래가 좋은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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