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지경부 장관 내정자 재산 20억8천만원

입력 2011-11-01 22:19수정 2011-11-0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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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 가족 전 재산은 총 20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이 1일 국회에 제출한 홍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 첨부 자료에 따르면 홍 내정자 재산은 본인 8억7000만원, 부인 7억1000만원, 어머니 2억2000만원, 장남 1억7000만원, 차남 1억1000만원 등 총 20억8000만원이다.

부동산은 본인과 부인이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가 18억2000만원으로 신고됐다. 장남(30세)과 차남(27세)이 보유한 영등포구 대림동 아파트는 각각 1억6000만원과 3억3000만원으로 확인됐다.

예금은 홍 내정자 7000만원, 부인 1억원, 차남 4000만원 등이었다. 병역과 관련해서는 장남과 차남 모두 육군 병장으로 만기제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홍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한 뒤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무역투자정책본부장 등을 거쳐 중소기업청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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