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 주문량 제한, 왜?

입력 2011-11-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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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도니 돈가스 홈페이지
홈쇼핑 방송 판매를 시작한 뒤 놀라운 매진기록을 세웠던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가 쇼핑몰을 오픈한 가운데, 1인 고객당 주문량 제한을 둬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돈가스전문쇼핑몰 '도니도니몰닷컴'은 홈쇼핑과는 달리 인터넷쇼핑몰에선 언제든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전격 오픈하게 됐다.

그러나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도니도니몰닷컴'의 하루주문량에는 제한이 있다. 먹거리 재료는 하루만 넘겨도 신선도가 떨어지고 소비자의 식품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뒤따라서다.

정형돈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니도니 돈가스를 선보이고 싶지만 하나를 만들어도 최고의 돈가스를 만들겠다는 생각엔 변함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정형돈이 개발한 '도니도니 돈가스'는 지난 6월28일 1차 TV홈쇼핑방송에서 3억5000만원 매출 7월19일 2차 방송에서 40분 만에 5억원 매출로 빨리 종영된 바 있다. 8월23일 방송에선 14분 만에 매진됐고 10월19일엔 20분 만에 9억원 매출 등 홈쇼핑 식품매출사상 유례없는 판매실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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