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전국 1463개 새마을금고 3210개 영업점에서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2011년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까지 이 모금운동을 통해 454억원 상당의 쌀과 성금을 무의탁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등 불우이웃과 복지단체에 지원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현금 26억원과 쌀 700톤 등 총 40억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회원과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이나 물품만큼 새마을금고가 추가로 기부하는 '기부문화 확대운동(one+one운동)'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