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F1 꿈나무 레이서 후원식 개최

입력 2011-11-01 16:50수정 2011-11-01 16:54

KDB산업은행은 1일 여의도 본점에서 F1 꿈나무 레이서 후원식 행사를 실시하고, 4명의 유망주들에게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11 영암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개최 기원 KDB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2차) 판매를 통해 총 이자지급액의 0.2%에 해당하는 2000만원을 은행부담으로 출연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등학생 레이서 4명을 후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만수 KDB산은금융지주 회장은 “1960년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면서 “하지만 피겨 김연아, 수영 박태환, 골프 박세리 등 세계적 선수를 배출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F1 경기에서도 세계적인 챔피언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9월 19일에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KDB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1차) 판매 후원금 5000만원을 육상 꿈나무 10명에게 50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 행사로 F1꿈나무에 레이서에 대한 지원했다.

또한 지난달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판매되는 산은금융그룹 창립2주년 기념 KDB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3차)도 5000만원 한도로 이자지급액의 0.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불우이웃 및 장애우 아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