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혜택 쏟아지는 '미친 이벤트'

입력 2011-11-01 14:08

김재범 기자 cine51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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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ME親‘미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상상을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와 동시에 ‘나(ME)와 친근(親)하다’ 란 의미로 기획됐다. 롯데시네마는 연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과 감동적인 이벤트, 엄청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 지난 9월 9일부터 홈페이지에서 ‘ME親[미친]관람권’ 5만매를 2000원에 선착순 판매했으며, 두 번째로 같은 달 19일부터 22일까지 ‘ME親[미친] 삼총사 콤보세트’ 5만개를 2000원에 선착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는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과 함께하는 ‘ME親[미친]선물’ 로, 주사위를 굴려 당첨된 사람들에게 총 3억 원 가량의 경품을 증정했다.

이번 새로운 네 번째 이벤트는 ‘ME親[미친] 골든 빼빼로’ 다. 오는 30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모바일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영화를 유료로 관람한 고객들에게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의 간단한 플래시 게임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플래시 게임은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마치 슬롯머신처럼 3개의 칸에 다양한 이미지가 랜덤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오는 11일 빼빼로 데이를 기념해 당첨 이미지는 특별히 골든 빼빼로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3개의 칸에 골든 빼빼로 이미지가 모두 당첨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현금을 증정하게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