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1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 CGV에서 열린 '2011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형관 CJ E&M 제작총괄국장은 SM 소속 가수들의 출연 여부를 묻는 질문에 "SM과의 갈등이 해결됐다"고 답해 SM 가수들의 출연 가능성을 시사했다.
신 국장은 이어 "특정 기획사만을 위한 시상식이 아니라 한 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강조해 혹시 모를 잡음을 방지했다.
이번 MAMA에서는 동방신기가 '남자그룹'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그룹' 부문에 소녀시대가 '여자그룹'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 부문에 f(x)가 '여자그룹' 부문에 각각 오른 상태다.
2011 MAMA는 오는 29일 저녁 7시 싱가포르 현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한편 마카오에서 열렸던 2010 MAMA는 일부 기획사가 보이콧을 선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