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수근은 지난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 2회 '열정樂서'(열정락서) 강의에서 마지막 강연자로 나서 인생 멘토로 강호동을 꼽았다.
이날 이수근은 “내 인생의 롤모델이자 모토인 강호동은 현재는 우리 곁에 없지만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 배울 점이 많은 사람” 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했던 말 중 ‘노련한 뱃사공은 거친 파도가 만든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금 닥친 시련을 힘들게만 생각하지 말고, 젊은 날의 고생은 성공의 밑거름이 돼줄 거란 확신을 갖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더 멋지게 나타나달라” “강호동이 사람을 남겼군” “이수근, 말만 들어도 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