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YG 엔터테인먼트는 1일 "YG 창립 멤버인 지누션이 오는 12월 열리는 '15주년 기념 YG 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한다"면서 "지누션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07년 12월 열린 'YG 원 콘서트'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YG 1호 가수'로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지누션은 그동안 YG에서 후배 가수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양현석 YG 사장과 후배 가수들의 요청으로 15주년 기념 무대에 서게 됐다고 YG는 전했다.
YG는 12월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내년 1월 7∼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1월 21∼22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15주년 기념 YG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