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2011회계연도 2분기(7월~9월) 41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9%나 증가한 금액이다.
2011회계연도 누적 순이익은 916억원으로 전년 동기 538억원보다 70.4%나 증가했다.
영업 규모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보험사의 매출액인 원수보험료는 올 상반기 총 2조6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특히 장기보험이 13.7%, 연금보험이 10.0% 성장했다.
경과손해율은 전년도 상반기 81.5%에서 79.7%로 1.8%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