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김형주 前의원 내정

입력 2011-11-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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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김형주 전 박원순 캠프 상황실장이 내정됐다.

김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17대 의원과 참여정치실천연대, 아름다운재단 배분위원을 지냈다.

정무조정실장에는 기동민 전 박원순 캠프 비서실장이 각각 내정됐다. 기 정무조정실장 내정자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신계륜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 등을 지냈다.

한편 대변인에는 류경기 한강사업본부장이, 시민소통특보에는 박원순 캠프의 정책단장을 맡았던 서왕진 박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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