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노총각 김석훈, 이상형은 씨스타 보라?

입력 2011-11-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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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김석훈이 이상형을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라고 고백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석훈은 어딘가 허술한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운명적 사랑을 만나고 싶다"고 얘기하며 등장한 김석훈은 "아직도 운명의 여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한혜진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나"고 묻자 김석훈은 "아이돌 육상대회를 본 적이 있는데 거기 나온 운동 잘 하는 씨스타 보라 양이 좋다"고 밝혔다. 김석훈은 또 "같이 운동하는게 꿈이다. 솔로생활이 답답할 때가 많다. 항상 왜 나는 지금 혼자인가란 생각을 자주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김석훈은 걸그룹을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며 "한 번도 뵌 적 없지만 보고싶습니다"라고 재치있는 멘트로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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