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투입 3분만에 골…3경기 연속 득점포

네덜란드 프로축구 흐로닝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석현준이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석현준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폐예노르트와의 2011~2012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6-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에 들어선지 3분만이다.

석현준은 최근 3경기 모두 후반 교체 투입돼 골을 넣으며 조커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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