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전국 12곳서 7279가구 공급

입력 2011-10-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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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신규분양시장은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7279가구가 공급된다. 분양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대전 도안신도시, 세종시 등 지방·광역도시에 신규분양 물량이 집중됐다.

대전 도안신도시 호반베르디움2차 호반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 17-2블록에 호반베르디움2차 957가구를 공급한다. 전용 84㎡형으로만 구성된다는 게 특징. 3.3㎡당 분양가는 평균 842만원 수준이다.

세종시에 극동건설이 웅진스타클래스 73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 59~84㎡형의 중소형 면적으로 지어지지만 소형면적에서 4베이(Bay)를 실현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율과 채광성이 뛰어나다. 분양가는 3.3㎡당 740만원 수준이다.

대구시 동구 풍무동에 포스코 건설이 이시아폴리스더샵 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 65∼147㎡형으로 1686가구가 지어지는 대규모 단지다. 이미 공급을 마친 1,2차와 이후 공급되는 4차까지 더해져 모두 3600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에 대우건설이 지난 10월31일부터 동탄푸르지오시티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총 690가구의 오피스텔로 계약면적 63㎡~68㎡로 구성돼 있다. 현장 주변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11월4일에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하남푸르지오시티가 견본주택의 문을 열 예정이다.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일성트루엘 아파트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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