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48)의 국내 첫 방한 소식 보도에 대해 해당 관계자들이 부인했다.
31일 한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 ‘머니볼’ 홍보차 다음 달 중순 방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영화 홍보사인 올댓시네마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결정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다. 방한 예정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달 17일 ‘머니볼’ 개봉 일정에 맞춰 브래드 피트의 방한을 요청해 놓은 상태지만,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다. 만약 방한이 확정된다면 개봉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
앞서 브래드 피트의 연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7월 영화 ‘솔트’의 홍보 차 자녀들과 방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