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그룹 및 전 계열사 임직원 참여
우리금융그룹은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자원봉사 대축제’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2만5000여명이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우리금융그룹은 전 계열사가 같은 날 동시에 참여하는 ‘한마음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한다. 또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전 부점별 자원봉사 활동 실시’, 광주은행은 ‘광주 전남 명산 43개 자연보호 캠페인’, 경남은행은 ‘사랑의 연탄나눔’, 우리투자증권은 ‘사회복지기관 급식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외 ‘장애인 문화체험,’ ‘양로원 및 보육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도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매년 11월과 12월을 자원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에는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자원봉사’라는 테마로 실시한다”면서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이 의무가 아닌 즐거운 일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